몬로비아 고교 교사, 16세 미성년자와 성관계 혐의로 체포돼
몬로비아의 한 고교 교사가 16세 여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랜초 쿠카몬가 경찰국은 6일 캐년 오크스 고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채드 밀러(38)를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밀러는 지난 4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청소년 여학생들에게 접근한 뒤 랜초 쿠카몬가에 있는 다수의 지역에서 성관계를 위해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밀러에게는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김병일 기자몬로비아 미성년자 몬로비아 고교 성관계 혐의 고교 교사